다들 책 읽는거 좋아하시나요?  한국인들의 보통은 책을 한달에 한권도 읽지 않는다고 해요,

-_- 사실 지루하고 재미 없기 때문일텐데요, 오늘은 좋은책이 있어 소개 겸 들고 왔답니다.

바로 이책 바다에는 악어가 살지 라는 책이에요.

전 세계 수천만 독자들의 가슴을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랍니다

 

어느 날 아침,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곳에 돈 한 푼 없이 홀로 버려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과연 어떻게 해야만 할까? 그것도 겨우 열 살의 어린 나이라면.《바다에는 악어가 살지》는 이렇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아니 상상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저자 : 파비오 제다
성장소설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의 베스트셀러 작가, 파비오 제다의 장편소설입니다.

아동상담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그는 이탈리아 명문 스토리텔링 학교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이민자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나는 남은 여행을 위해 인디언에게 총을 쏘았다》로 스트레가상 후보에 올랐으며,
 이 책으로 2007년 최고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만난 아프가니스탄 소년 에나이아트의 실화를 소설로 재구성한《바다에는 악어가 살지》는 한 편의 서사시를 보는 듯한 재미와 감동으로 출간된 지 한 달 만에 이탈리아 전역을 뒤흔든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지금까지 30만부가 넘는 판매부수를 기록한 이 책은 전 세계 32개국에 번역 · 출간되었고, <더 타임스><워싱턴 포스트> 등 해외 유명 언론으로 부터 할레드 호세이니의《연을 쫓는 아이》를 뛰어넘는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이탈리아까지 7년간 1만 킬로미터, 한 소년의 목숨을 건 여행.
진한 모성과 우정 그리고 배신과 용서, 슬프도록 가슴을 울리는 감동실화


이 책에 쏟아진 해외 언론의 찬사 -


소름끼치도록 아름답고 흐뭇한 이야기 - 더 타임스

매력적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 어린 소년의 진솔한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워싱턴 포스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공포를 감정에 얽매이지 않은 담담한 어조로 엮어낸 수작이다.

 - 파이낸셜 타임스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리얼리티는 한편의 흥미진진한 모험담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해준다.  - 가디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현실에 대한 신랄함 그리고 위트가 넘친다. 한 소년의 여정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낙원으로 만들어 주었다. - 인디펜던트

지루할 틈이 없다. 청소년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가족의 힘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배울 것이다. - 북리스트

직설적이면서 매력적이다. 청소년들은 에나이아트의 용기에 경의를 느낄 것이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제2의 연을 쫓는 아이. 너무나 멋진 글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악몽 같은 기억을 회상할 때조차 유머감각을 놓치지 않는다. 흥미롭고 너무나 드라마틱하다.

 - 보스턴 글로브

한번 손에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 정신적, 육체적 폭력 속에서 인간성과 희망의 빛이 떠오른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료될 것이다.  - 덴버 포스트

온갖 역경에 맞서 이겨낸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괄목한 만한 역작이다.

- 선데이타임스

이 세상에 던져진 가장 완벽한 선물. 이 책이 바로 그 것이다.

- 로라 피츠제랄드(Dreaming in English 의 저자)

 

 

“소망은 항상 당나귀나 당근처럼 눈앞에 선명하게 나타나야 해. 우리들은 소망을 이루려 애쓰면서 다시 일어설 힘을 찾을 수 있지. 어떤 종류의 것이든 소망을 높이, 이마보다 한 뼘 더 높은 곳에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그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삶일 거야.”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이 그 어떤 감정보다 강렬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내린 것도 이런 결정이었을 거예요. 미래를 향한 여행을 하며 늘 위험에 처하는 쪽이, 당신 곁에 있지만 진흙탕에서 매일 두려움에 떨며 위험하게 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중동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의 하자라족은 천대와 멸시의 상징이었다.
대부분이 시아파인 하지라족은 1890년대 전쟁에서 수니파의 파슈툰족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이후로 노예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탈레반 집권 이후로 수천 명의 하자라족이 학살당하는 등 탄압이 심해져 많은 사람들이 파키스탄과 이란으로 대거 탈출했다.
 이 책의 주인공, 에나이아트의 어머니도 탈레반의 핍박으로 부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이 절망 속에서도 간절한 소망을 품고, 용감하게 헤쳐나가는 에나이아트의 커다란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이 포스팅은 애드젯과 함께 합니다.

Posted by adjani